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을 열고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서명을 했습니다. 저도 사회자로 참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이달 하순 개시한다고 합니다. 자국 영토에 버리는 것도 아니고 공유지인 우리 모두의 바다에 버리는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우려나 유감 표현은커녕 오염수 해양 투기는 일본이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안전을 일본의 결정에 맡길 거라면 우리나라 정부는 왜 있는 것입니까?

국민이 안전하고 다음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끝까지 행동하겠습니다.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은 오늘을 시작으로 각개각층이 참여하는 범국민운동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